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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투인, 하드웨어를 벗어버린 VR 상용화 앞둬

날짜 : 2017-07-21 11:14 작성자 : 라투인 조회 : 1239 첨부파일 :




가상현실플랫폼 전문 기업 ㈜라투인(대표 홍종대)이 VR개발 완료를 선언하고 오는 6월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생활 밀착형 상용화를 앞둔 가상현실 플랫폼은 HMD(HeadMounted Display) 착용없이 간편하게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동안 VR서비스는 콘텐츠 부족과 VR헤드셋 등 하드웨어를 착용해야 만 하는 불편함이 있어 대중화 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또한 현재 출시되어 있는 가상현실 콘텐츠들 대부분도 일회성 체험 혹은 게임위주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가상의 환경 속에 사용자가 들어가 체험하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은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로 여러 산업분야와 생활환경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돼 왔다. 시장전문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VR관련 시장은 오는 2021년까지 487억 달러(약 54조 3,2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라투인이 개발한 가상현실 서비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실제 현실 배경을 360도 촬영하면 실제의 환경이 가상현실플랫폼에 그대로 구현한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본인의 모습을 360도 촬영하면 가상현실에 그대로 구현돼 직접 들어가서 체험하고일상 생활하는 것처럼 똑 같은 상황을 느낄 수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가상현실 플랫폼은 렌즈에 의한 착시현상이 아닌 전자파를이용한 알고리즘 융합방법으로 만들어져 HMD와 같은 착용형 기기 없이 현재 보편화 된 스마트 기기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서비스다.

안상돈 최고기술책임자는 "자사의 VR플랫폼 운영 브라우저인‘Love-브라우저’는 360도 촬영기능과 4D구현 기능까지 탑재되어 사용자가 직접 공간을 360도로 촬영하고 그 공간을 어디서든 구현이 가능토록 개발했다"며 "기기의 제한, OS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가능하다는 점이 이 기술만의 독보적인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거리가 먼 곳에서 불꽃축제 같은 공연을 보고 싶을 때 자신의 전자기기(스마트폰, PC, 태블릿)로 가상현실 운영 브라우저에 접속한 뒤, 보고 싶은 불꽃축제와 같은 공연 및 행사(사진참조)를 터치하면 실제 현실에서 진행되었던 공연이나 행사가 똑같이 가상현실플랫폼에 구현되어 어디서든 자유롭게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다

라투인의‘Love-브라우저’서비스는단순한 VR체험에서 그치지 않고 쇼핑, 스마트 홈, 스마트팩토리 스마트교육, 여행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이다.

이 만물인터넷(IoE) 기기들은 가상현실에 구현되어 현재 일상생활, 작업공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IoE기기들을 가상현실 공간에서 제어를 할 수 있으며 각 기기에 해당되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고도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기기들이 사용하는 통신망이 다르거나 어플리케이션이 달라도 라투인에서 개발한 생활밀착형 가상현실 플랫폼은 이들을 하나로 통합해 줘, 다양한 제품과운영체제(OS)도 제어 가 가능하다.

한편 현재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는 라투인의 서비스를 만나 더욱 진보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용자가 웨어러블을 착용하고 있다면 사용자의 현재 상태에 따라 주변에 IoE기기들이 자동으로 환경조절을 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의 체온이 낮다면 자동으로 보일러를 작동시키는 것들이 이제는 가상현실에서 가능해 진다. 이렇게 생활에 밀착되어 활용되는 점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HMD를 사용한 현재의 가상현실과는 차별화된 점이라고 볼 수 있다.

라투인은 이러한 새로운 가상현실 플랫폼을 개발하기위해 가상현실 기술과 만물인터넷(IoE)기술을 특허등록 받았으며 다수의 특허출원을마쳤고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관련 지적재산권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종대 대표는 "현재 여행, 전시, 쇼핑, 유통, 스마트교육,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적용될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밝히고 "향후 '생활 밀착형 가상현실'을 통해 다양한 일상의 생활의 변화는 물론 관련 산업분야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팀 기자(sungahmanse@sbs.co.kr)